한국산업인력공단 중동지역 ‘항공승무원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 개최
청년 취업난 속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세계를 무대로 삼아 일할 수 있는 외국 항공사 승무원을 꿈꾸는 이들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19일 서울 테헤란로 서울K-move센터에서 KOTRA와 협업하여 중동지역 ‘항공승무원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K-Move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말 싱가포르 설명회로 시작한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는 일본, 독일, 홍콩, 호주에 이어 6번째를 맞아 중동 지역을 선정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동 취업 시 한국청년들의 선호도가 높고 많은 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자 하는 중동 항공사 승무원 직종에 특화된 맞춤형 전략들을 설명하게 된다.
중동 3대 항공사 중 하나인 에미리트항공 승무원으로 재직한 전문 멘토와 항공승무원 전문 리쿠르트기관 취업 담당자와 함께 ‘중동 항공승무원 취업 성공하기’란 주제로 해외취업 성공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면접 스킬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평소에 쉽게 찾기 어려웠던 중동 항공 승무원 취업 정보 및 중동 지역에 관한 전반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설명회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중동지역 항공승무원으로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운영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가능하며,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아울러, 중동지역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 개최 이후에도 미국ㆍ캐나다, 중국과 더불어 신흥국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남미, 인도네시아ㆍ베트남 등 주요 국가별 해외취업 전략 설명회를 연속적으로 개최하여 국가별 해외취업 정보제공으로 청년들이 보다 수월하게 해외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