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저임금액 결정단위,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노·사 이견 좁히지 못하고 사용자위원 퇴장-
최저임금위원회(위원장 박준성)는 ’15.6.25(목) 15시30분 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고 최저임금액 결정단위와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 구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하였으나, 노·사의 이견으로 사용자위원 전원이 퇴장함으로써 더 이상 논의가 진행되지 못하였다.
노·사는 지난 제5차 전원회의부터 제7차 전원회의까지 최저임금액 결정단위와 최저임금의 사업의 종류별 구분 여부에 대해 여러차례 심도 있는 논의를 거듭하였으나 양측의 입장이 크게 달랐고, 이날 전원회의 전 개최된 운영위원회에서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하였으나 노사간 이견차이를 좁히지 못하여 전원회의에서 논의하게 되었다.
위원회는 제8차 전원회의를 ’15.6.29(월) 15시30분 세종청사 전원회의실에서 개최하고 ’16년 적용 최저임금안에 대한 심의를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