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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03 10:06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대회」 투자액 1억원 달성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26  
소액투자자 2500명 참여 … 2만7000명 플랫폼 관람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1일 「2015 사회적기업 크라우드펀딩 경진대회」의  소액투자금액이 총 1억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한 소액투자자는 2500여명으로, 투자금액은 1억2000여만원(1인당 평균 4만8000원)이다.

  이에 따라 87개 대회참가팀 가운데 21곳이 펀딩 목표(기준금액 300만원)를 달성했다. 특히, 지구 건너편 또 다른 세상에 우리음악을 전하겠다는 ‘아리랑 국가프로젝트’와 마을도 살리고 환경도 살리는 ‘마을결혼식 프로젝트’는 1000만원 이상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아울러 온라인 대회플랫폼(www.ohmycompany.com)에는 대회기간에 2만7700명이 접속해, 총 14만7000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대회 참가자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자신의 소셜 미션과 함께 생산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수만명이 플랫폼을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정부 주최로는 국내 최초인 이번 크라우드펀딩 대회에는 지난 6월 한달간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해 온 청년 창업팀 등 87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대회 종합성적(투자금액 + 투자자 수 + 공감지수) 상위 11개 팀은 사회적기업주간(7월 첫째주)에 부산에서 열리는 시민투자자 100명과 함께하는 오디션을 거친다. 최종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받는다. 상금은 총 1390만원이고, 이외에도 ▴저리대출 연계지원 ▴기업투자자와 함께하는『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파티』초청(하반기 개최 예정) 등의 특전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