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재구 원장은 “대회 참가자들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자신의 소셜 미션과 함께 생산 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도하여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수만명이 플랫폼을 방문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됐다”고 설명했다.
중앙정부 주최로는 국내 최초인 이번 크라우드펀딩 대회에는 지난 6월 한달간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해 온 청년 창업팀 등 87개 팀이 참가했다.
한편 대회 종합성적(투자금액 + 투자자 수 + 공감지수) 상위 11개 팀은 사회적기업주간(7월 첫째주)에 부산에서 열리는 시민투자자 100명과 함께하는 오디션을 거친다. 최종 입상자는 고용노동부장관상과 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받는다. 상금은 총 1390만원이고, 이외에도 ▴저리대출 연계지원 ▴기업투자자와 함께하는『사회적기업 네트워크 파티』초청(하반기 개최 예정) 등의 특전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