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만족의견]
“기존에 안전보건자료를 구하기 위해 안전보건공단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편리합니다.”(안전보건관리자, 45세, 남) / “공장에 붙일 안전표지가 필요했는데, 인터넷에서 선택해 손쉽게 받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제조업근무, 38세, 여)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이영순)이 지난 6월부터 실시중인 안전보건자료의 「미디어 현장배송 서비스」에 대한 사업장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이「미디어 현장배송 서비스」를 이용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7.1%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응답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서비스를 이용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료 내용과 배송서비스 등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고 사업장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실시한 것이다.
설문조사 결과, ‘자료요청 절차’, ‘배송서비스’, ‘내용구성’, ‘디자인 및 편집’과 ‘재해예방활동에 도움이 되는가‘의 5개 항목에 대하여 각각 90%이상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미디어 현장배송 서비스」는 산업현장에 활용도가 높은 산재예방 포스터와 스티커 등에 대하여 사업장에서 자료를 선택해 배송을 요청하면 안전보건공단이 사업장에 무료로 보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사업장에서는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http://kosha.or.kr) 초기화면의 「미디어 현장배송 서비스」를 접속해 원하는 안전보건자료를 신청하면 현장에서 직접 받을 수 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건설업종의 서비스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남에 따라, 시공능력 1,000대 건설업체 본사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건설현장 교육시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장의 의견을 반영해 월 80부까지만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을 120부까지 가능하도록 확대 하였으며, 종류별, 하루 신청수량을 제한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 「미디어 현장배송 서비스」는 공공정보의 개방, 공유, 소통의 정부 3.0의 취지를 살린 맞춤형 서비스로써,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제공 컨텐츠 확대 등 보다 실용적인 재해예방 자료를 보급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