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멘토링, 창업 공간 및 자금(최대 5,000만원)등 지원 -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 이하 진흥원)은 12월 21일(월)부터 2016년「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자(팀)을 모집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미술작품을 재해석한 상품들로 화재가 된 ‘마리몬드’(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녹여낸 상품개발로 역사 재조명), 신체에 유해한 케로신 램프를 대체하는 양초를 개발하여 주목받고 있는 ‘루미르’(빛이 부족한 국가의 국민들을 위한 램프 개발)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한 대표적인 청년 사회적기업가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1년 첫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5년간 약 1,770여개 창업팀이 배출되었으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자(팀)에 선정 시 성공적인 사회적기업 창업을 위해 필요한 공간, 최대 5천만 원의 창업 자금, 멘토링․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되며, ‘현대 H-온드림’, ‘We-Star 발굴 프로젝트’,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의 사후지원 프로그램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신청자격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창업자(팀)은 전국적으로 선정하며, 권역별로 운영기관을 두어 밀착형 인큐베이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광성 진흥원장은“「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곳곳에 숨어있는 역량 있는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이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2016년부터는 사회적기업가 정보 및 아이디어를 수시로 등록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대한 상담 및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 상시 아이디어 등록제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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