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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2-17 13:32
직무능력을 키우고 취업기회도 얻는 2016 고용디딤돌을 밟아라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74  
- 현대重 등 7개사 고용디딤돌 훈련생 1,200명 모집 -
고용노동부는 2.17~26 기간 동안 현대중공업·삼성·발전4사(중부·서부·동서·남부발전)·마사회와 공동으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대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7개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고용디딤돌의 지원자격, 모집직무, 프로그램 구성 등 각 기업의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인턴제, ▴대학창조일자리센터, ▴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등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부 사업도 소개한다.

 현재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에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11개 대기업과 17개 공공기관 등 총 28개 기업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 및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적극적 노력으로 참여 기업이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SK그룹과 ㈜카카오가 1월 4일부터 훈련을 개시하였고 삼성전자(1기)는 1월 18일, 현대자동차는 2월 1일부터 훈련 실시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의사를 밝힌 7개사 1,200여명의 훈련생 모집*을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고용디딤돌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프로그램”이라며 “청년들에게 직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취업기회까지 얻을 수 있는 ‘디딤돌’ 같은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의 의견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