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 높여 -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권영순, 이하 공제회)는“2016 건설기능인의 날”을 맞이하여 건설일용근로자를 주요 대상으로 관련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한“정부포상”추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건설일용근로자에 대한 정부포상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건설기능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0년부터 시행 중이며, 지금까지 총 20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되었다.
2016년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장관표창 및 국토교통부장관표창 등으로 단체표창 2점을 포함, 총 37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며 건설산업 발전 및 견실시공 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건설기능인, 건설 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직업훈련 교사 등이다.
신청은 5.10(화) 〜 6.10(금)까지 신청서류(공적조서 등) 및 증빙자료 등을 구비하여 공제회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포상대상자는 업계의 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선정되어 정부에 추천하게 되며, 정부포상 심사위원회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최종 포상자 발표는 10월말에 개별통지 될 예정이며 11.22(화) 「2016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장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제회 홈페이지(www.cwm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이번 포상수여는 우리나라 건설산업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국가경제의 초석을 다져 온 건설일용근로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그 수고로움에 감사하는 기회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유공자들을 발굴하며, 포상 훈격을 더 높이고 포상자 수도 확대하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건설근로자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