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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5-18 14:13
대한민국 IT를 기반으로 한 산재보험 노하우 전수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900  
- 근로복지공단 글로벌 연수사업 실시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5월 16일부터 28일까지 8개국 17명(브룬디(1), 캄보디아(3), 과테말라(3), 이집트(2), 인도네시아(2), 라오스(2), 몽골(2), 베트남(2))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IT를 기반으로 한 산재보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글로벌 연수프로그램은 공공행정 분야에 대해 ICT 기반의 인적자원 개발을 통해 연수 참가국 공무원들의 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써 노동이주 등 빠르게 변화하는 국제노동시장에서 사회보장분야, 특히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산재보험분야의 기술지원은 해당국가의 거버넌스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연수자들은 우리나라 산재보험의 실제 업무 프로세스 견학 및 체험을 통해 자국 제도의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찾아 향후 자국의 제도 개선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액션플랜을 연수과정 중에 수립할 예정이다.

 그동안 근로복지공단은 아시아 지역의 산재보험 관련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2012년 아시아 지역 10개국 산재보험 운영기관을 회원으로 아시아산재보험포럼을 설립하여 아시아 국가들 간의 정보 공유 등 기술적 교류에 이바지 하였으나, 이번 연수에는 아시아 지역 이외에 과테말라, 브룬디, 이집트에서도 연수에 참석을 하여 대한민국의 산재보험 기술지원에 대한 영역은 더욱 확대되어 가고 있다.   

덧붙여, 근로복지공단은 국제노동기구(ILO)와 협력하여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관련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산재보험 초청연수를 해 오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의 2008년 산재보험 도입에 근로복지공단은 현지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많은 공헌을 하였다.

이재갑 이사장은 “앞으로도 범정부적 개발협력사업 확대 추세에 발맞추어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문  의:  기획부 남정규 (052-704-7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