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채용정보>, <강소기업 정보> 등 알짜 정보 가득 … 이메일 입사지원도 가능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청년구직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정보를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19일부터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 (이하 청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메인 홈 △채용정보 △기업정보 △청년뉴스로 구성되어 있는 청년 서비스는 모바일 웹브라우저 주소창에 m.work.go.kr을 입력하거나,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워크넷’ 어플을 다운로드받아 실행한 후 좌측 상단의 [청년]을 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메인 홈은 <최다 조회> <최다 지원> <최다 찜> <최고 임금>으로 구성,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 있는 채용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채용정보는 워크넷의 방대한 일자리정보(평균 17만 건) 중에서 △경력(신입, 경력무관) △임금(월 급여 165만원 이상) △직종(관리직 제외) △고용형태(시간제, 일용직 제외)별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채용정보만 골라 제공한다.
기업정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에서 선정한 여러 우수 중견·중소기업들 가운데 엄선한 9,600여개 강소기업의 정보를 재무 건전성, 기술력 우수 등의 분류별로 검색할 수 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만 선호하는 대신에 경쟁력과 비전을 가진 괜찮은 강소기업을 찾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정보에서는 이와 함께 워크넷이 한국기업데이터로부터 제공받은 290만여개 기업들의 분석정보(매출액, 영업이익, 기업평가 등)를 다양한 그래픽과 생생한 현장사진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청년 구직자는 모바일 워크넷의 청년 채용정보와 기업정보를 확인한 후에 입사를 원하면 모바일 환경에서 이메일로 입사지원도 할 수 있다.
청년뉴스에서는 공채, 취업박람회, 취업설명회 등 청년취업 관련 뉴스를 찾아 볼 수 있으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으로 해당 콘텐츠를 다른 구직자들과 간편하게 공유할 수도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모바일 워크넷 담당자는 “청년 구직자들이 모바일 워크넷 청년 서비스를 이용해 좋은 정보를 얻어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워크넷은 앞으로도 청년층을 비롯한 사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모바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