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안전보건 실무길잡이’는 실무길잡이 책자를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14개 재해다발 업종에 대한 작업내용에 따른 안전대책이 실려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안전보건 실무 길잡이 4종’을 1만부 제작해 산업현장 기술지원시 제공하는 한편, 공단 홈페이지를 활용한 ‘e- 안전보건 실무길잡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내년에도 수송용기계기구제조업, 임업 등 4개 업종에 대한 내용을 추가로 개발해 2015년까지 20개 업종에 대한 1단계 안전보건 가이드북 개발을 완료하여 산업현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북인 ’안전보건 실무길잡이’는 해당 작업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건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공단은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안전보건 정보의 사업장 공유를 확대하는 등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