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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0-19 17:14
산업현장 사고사망자 10명중 4명 건설현장서 발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060  
❍ 지난해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자 10명중 4명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현장의 사고사망자는 총 1,383명으로 전체업종 중 건설업에서 가장 많은 556명(40%)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 건설업에서 발생한 사고사망자(556명)를 재해유형별로 살펴보면, 추락으로 인한 재해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붕괴‧도괴, 낙하‧비래, 충돌, 감김‧끼임의 순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였다.

❍ 특히, 올해 들어 건설업에서 상반기에만 295명의 사망자가 발생, 전년 같은 기간(269명) 대비 26명이 증가(9.7%)했으며, 전체 업종 중 가장 많은 사망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 이에 따라 공단은 건설현장 재해감소를 위하여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 재해예방 활동에 나선다.

    < 건설업 재해예방 업무협약식 개요>
    ․일시 : 2011. 10. 11(화), 11:00~11:55
    ․장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동 71-2 건설회관 3층 회의실
    ․참석자 :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 등

❍ 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건설재해 통계자료와 재해사례 제공 △기술자료 개발 및 보급 등을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는 이를 활용해 전국 7천여 회원사를 대상으로 건설근로자 재해예방 활동에 활용하게 된다.

- 이밖에 공단은 건설업체에 대한 안전보건교육과 대한건설협회 회원사의 선진안전보건 기법 도입을 지원하고, 대한건설협회와 산업재해예방 기술자료 등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 공단은 건설업 재해예방을 위해 이번 대한건설협회와 업무협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8개 유관단체, 6개 공공발주기관 등 총 14개 기관 및 단체와 건설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있으며, 관련 건설현장에 합동안전보건 점검, 교육지원, 기술자료 개발 및 제공 등 재해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공단 백헌기 이사장은 “건설근로자의 안전확보를 위해 건설산업의 구심체 역할을 담당하는 대한건설협회와 뜻을 같이 한 것에 큰 의의를 가지며, 건설업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