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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1-04 10:43
높은 연봉, 안정적인 근무조건의 해외 일자리는 어디?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782  
◇ 파나마 ‘TECHNO EXPORTS INC.’의 영업관련관리자에 채용되면 원룸 혹은 주택비 및 근무지에서 식사가 제공되며, 차량 및 유류비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 아랍에미리트 ‘PICO’의 문화·예술관련종사원은 1년에 30일 휴가를 제공받으며, 항공권 또한 지급된다. 또한, 연봉은 최대 1억1500만원까지 협상 가능하다.

◇ 중국 ‘상하이 현지 한국온라인마켓업체’ 웹디자이너는 주택보조금 일정금액을 매월 제공받으며, 인센티브 또한 지급받는다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양질의 해외 일자리 정보를 청년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11월 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을 발표했다.

이번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에는 싱가포르, 캐나다 등 8개국에서 15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직종은 정보통신컨설턴트, 전시전문가(그외문화·예술관련종사원), 일식조리사, 항공운송사무원 및 그 외 여가 및 스포츠 관련 종사원으로 그동안 드물게 구인되었던 직종이 집중 구성됐다.

11월 1주차 해외 우수 일자리 20개 중에는 코트라 무역관에서 발굴한 모집공고가 절반 이상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연봉이 높은 싱가포르 및 캐나다 등 유명업체의 구인공고가 다수 포함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11월 1주차「해외 우수일자리 베스트 20」의 지원요건 및 기타 근무조건 등 보다 더 자세한 정보는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www.worldjob.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원하는 구인기업에 직접 구직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해외 우수 일자리 지속 발표를 통해 구직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해외취업 준비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다양한 해외 우수 일자리를 발굴하고 더욱 많은 청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외 우수 일자리 베스트 20」은 정부 해외통합정보망인 ‘월드잡플러스’의 모집공고 중 다양한 기준(단순노무직 배제, 평균연봉 2,400만원 이상, 정규직 채용 등)을 통과한 일자리 중 20개를 엄선한 것으로, 7월 2주차부터 격주단위로 선정‧발표하고 있다.